블록체인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Winnerz)가 오프라인 위너즈 체육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위너즈 체육관은 강남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2개의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위너즈 체육관이 그야말로 스타급이라 할 수 있는 유명 선수들이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위너즈 PT 스튜디오'는 머슬매니아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4관왕의 주인공 박남진 대표 트레이너가 운영하고 있으며, 그는 조각 몸매와 훈훈한 외모로 정상급 피트니스 모델의 반열에 올랐다. '위너즈 PT 스튜디오'는 모델,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셀러브리티들의 트레이닝 명소로 이미 각광을 받고 있다.
'위너즈 레슬링&MMA'는 무패의 MMA 챔피언 김태인 대표 트레이너와 넷플릭스 100에 출연하여 괴력을 선보이고 전국체전 13연패, 아시안게임 동메달 2회의 남경진 대표 트레이너가 운영하고 있다. '위너즈 레슬링&MMA'는 일반인들의 격투기 수련은 물론 전문 선수 양성의 산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위너즈는 작년 블록체인 기반의 격투기 온라인 플랫폼 앱을 출시하여 선수 후원 투표 시스템, 선수 NFT 발행으로 선수 후원, NFT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서, 올해는 스포츠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위너즈 체육관은 직영과 더불어 프랜차이즈로 확장이 될 예정이고, 자체의 격투기 리그인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용자를 각종 체육관(헬스, 피트니스, PT, 필라테스 등) 및 전문 트레이너와 연결하는 매칭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위너즈 관계자는 “이제 위너즈가 격투기를 넘어 각종 스포츠 산업의 온&오프 사업자로 거듭나고 있으며 스포츠 팬은 물론 선수와 단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