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젤리 당카, 효연 홀린 '반전 매력'…'궁금증 UP'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티켓'의 참가자들의 치열한 땀의 현장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4화는 참가자들의 그룹 리벤지 배틀 마지막 무대인 청량, 카리스마 콘셉트 대결을 진행한다.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들이 청량 챌린저스의 '돌핀(Dolphin)' 무대를 극찬하며 코토코, 황시은, 이은채 등의 참가자에게 호평한 상황. 이날 상대 팀 청량 위너스는 부담감을 안고 연습에 돌입한다. 하지만 경연곡의 노래 파트 분배부터 댄스까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고. 이에 이들의 대결 결과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젤리 당카는 '유니버스 티켓' 4회에서 반전 매력으로 현장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 청순하고 러블리한 면모로 주목받은 젤리 당카. 그는 카리스마 챌린저스 팀에 소속돼 극강의 시크함을 드러낸다. 이를 보고 유니콘 효연은 "그냥 비주얼 센터"라고 감탄한다는 귀띔이다.

자매인 배하람과 배예람의 대결 또한 이목을 모은다. 이들은 각각 카리스마 챌린저스와 위너스 팀원으로서 대결을 펼칠 예정. 특히 배하람은 "상대편에 동생이 없었으면 괜찮았을 것 같았다. 경쟁상대로 붙어본 적이 없어서 묘한 감정이 든다"며 당황하고, 배예람은 "언니의 약점과 강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도발했다고 전해져 자매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니콘들의 색다른 심사평은 '유니버스 티켓' 4화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윤하는 한 참가자에게 "지난번에 울려서 왠지 마음이 안 좋았다"며 "그건 내가 울린 건 아니고 네가 운 것"이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아도라는 윤하에게 "혹시 T냐"고 물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유니버스 티켓'의 이번 배틀은 승리한 팀이라도 4명만 유니콘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직행할 수 있기에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든다.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4명은 패자와 함께 팬 티켓팅으로 진출할 수 있다.

"가혹하다", "이겼지만 이긴 게 아니다"라는 반응을 얻은 가운데, 과연 유니콘에게 이름을 불릴 참가자와 팬 티켓팅으로 살아남을 참가자는 누구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