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8일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수직상승세를 입증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베이비몬스터가 데뷔싱글 'BATTER UP'으로 글로벌 차트(글로벌200 101위, 미국제외 49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27일 공개 이후 약 8일간의 누적성과다.
특히 글로벌 200개국의 스트리밍·다운로드 지표를 통해 트렌드를 읽어내는 '글로벌 차트' 내에서의 상위권 첫 진입은 베이비몬스터의 파급력이 빠르게 작용하고 있음을 가늠케 한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7000만뷰 고지를 넘어선 뮤비 조회수와 함께, 베이비몬스터의 꾸준한 성장세 결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최근 발표한 첫 곡 'BATTER UP'로 공개 직후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음악 지수'·'상승 일간'·'KPOP 주간' 등 3부문 정상을 휩쓸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