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몸싸움'까지?! 트리플에스, '배지전쟁' 첫 에피소드 예고

사진=1theK(원더케이), 모드하우스
사진=1theK(원더케이), 모드하우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새로운 리얼리티의 탄생을 선언했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1theK(원더케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Strong Girl:배지전쟁'(이하 '배지전쟁')의 첫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는다.



'배지전쟁'은 S1 윤서연부터 S16 마유까지, 트리플에스 열여섯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특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각 멤버들은 스카우트 대원이 되어 '배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

특히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리플에스의 톡톡 튀는 예능감과 다양한 조합의 케미는 물론, '배지전쟁'의 다양한 게임을 통한 치열한 두뇌 싸움, 그리고 폭소를 부르는 몸싸움(?)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실제 촬영 현장에 등장한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넘치는 승부욕과 함께 "이제부턴 진짜로 '전쟁'"이라며 각오를 다졌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하자 '과몰입'한 멤버들의 비명 소리가 끊이지 않았단 후문이다.

트리플에스는 모드하우스가 선보인 신개념 걸그룹이다. 지난해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의 'ACCESS'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첫발을 뗐던 트리플에스는 +(KR)ystal Eyes의 'AESTHETIC'에 이어 10인조 미니앨범 'ASSEMBLE'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리플에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올 하반기엔 LOVElution의 미니앨범 'ↀ'와 EVOLution의 미니앨범 '⟡'을 연이어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첫 미국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두는 등 괄목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 16인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질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지전쟁'은 7일 오후 1시부터 1theK(원더케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