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COME), 새 싱글 ‘다이브 (DIVE)’ 발매…조광일 랩 피처링 참여

사진=th엔터테인먼트
사진=th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컴(COME)이 두 번째 싱글 ‘다이브 (DIVE)’를 발표한다.

th엔터테인먼트는 컴(COME)의 두 번째 싱글 ‘다이브 (DIVE)’의 오늘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한 출시를 알렸다. 이번 신곡은 지난 9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CLOSE (감고)’ 이후 3개월 만으로 컴(COME)이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두 번째 싱글 ‘다이브 (DIVE)’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강렬한 일렉 기타의 사운드와 그루브한 멜로디 그리고 컴(COME)의 세련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2021년 Mnet ‘쇼미 더 머니 10’ 우승자인 조광일이 랩 피처링으로 함께하며 곡이 지닌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살렸다.

컴(COME)의 두 번째 싱글 ’다이브(DIVE)’는 자신의 모든 걸 전부 내던져서 라도 사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노래다. 어디서나 사랑받는 그녀를 마음에 품었지만 정작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에 내 모든 걸 버리더라도 기꺼이 뛰어들어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다이브(DIVE)’를 통해 다시 한 번 가창부터 작사 작곡까지 실력을 드러낸 싱어송라이터 컴(COME)은 케이팝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케이팝 히트메이커 작곡가 zomay라는 이름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조광일과는 오래 전부터 음악적으로 교류해오면서 친분을 쌓았으며, 이번 곡을 통해 가깝게 호흡하게 됐다. 컴(COME)이 소속된 팀 프로듀서 MIND182을 통해 조광일이 이번에 발표한 신곡 ‘really’ 작곡도 함께하는 등 좋은 음악적 시너지를 주고 받았다.

지난 9월 첫 번째 싱글 ‘CLOSE (감고)’부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음악 인생을 시작한 컴(COME)은 지난 2017년 갓세븐(GOT7)의 ‘네버 에버(NEVER EVER)’, 몬스타엑스의 ‘넘사벽 (Incomparable)’, 빅톤의 ‘사랑하기 때문에’, 틴탑의 ‘TAKE MY HAND’, 아스트로 라키의 ‘좋은 하루 되세요’, 아스트로의 ‘ONE&ONLY’ 등 케이팝 인기곡들의 다수에 작사 및 작곡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그룹 JBJ 프로듀싱을 ‘프로듀스 101’ 시즌3에서는 미션 무대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중국판 ‘프로듀스 101’으로 알려진 ‘청춘유니2’에서는 오프닝 테마송 ‘Yes! OK!’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등 해외에서도 실력파 프로듀서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컴(COME)의 두 번째 싱글 ‘다이브 (DIVE)’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출시되며 내년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출시를 목표로 현재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