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펀치(Punch)가 올해의 마지막을 콘서트로 장식한다.
펀치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16 Seasons(16 시즌즈)'를 개최한다.
'16 Seasons'는 펀치가 연말을 맞아 4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오랜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올해의 마지막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펀치의 대표곡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최근 발매한 신곡 '오늘 같은 날' 외에도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후예', '호텔델루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시청자와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드라마 OST 무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공개곡 무대, 팬들이 기다려온 커버 무대까지 펀치가 직접 구성한 특별한 무대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펀치는 지난 11일 1년 1개월 만의 새 싱글 '오늘 같은 날'을 발매했다. 펀치는 신곡 발매에 이어 연말 콘서트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펀치의 단독 콘서트 '16 Season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1일 오후 5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