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일상기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베터(Better)'가 구글플레이의 '2023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앱'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베터는 앱 품질과 대중성에서 높게 평가받아 '숨은 보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베터는 사진과 함께 1500자 이내의 가벼운 일상을 기록하는 앱이다. 지난3월 출시후 9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13만건, 누적 기록 10만4000여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주제별로 기록하기 위해 개설할 수 있는 일종의 '폴더' 개념인 보드는 2만1000개에 달했다. 1인당 최다 보드는 41개, 최다 기록은 867개에 달했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PM은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U+3.0 원년인 2023년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앱' 수상은 앱 품질과 대중성이 객관적으로 높게 평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일상에 크고 작은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성공 사례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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