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이 겨울 컴백을 향한 유쾌다정한 기운을 시트콤 타입 티저와 함께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중인 시트콤 '다 함께 집에 (HOME TOGETHER)'와 함께 겨울 컴백을 향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다 함께 집에 (HOME TOGETHER)'는 오는 22일 발표될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비 데어 포 미)의 키워드 중 하나인 '함께'를 조명한 시트콤 타입의 티저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태용과 도영, 정우, 마크, 재현, 유타, 태일, 해찬, 쟈니 등 9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패러디 릴레이 시트콤이 펼쳐진다.
혼자 집에 있는 태용이 TV를 트는 모습을 시작으로 독신연구 전문가 도영과 그를 당황스럽게 보는 정우, 시청자 태용과 자연스레 통화 티키타카를 펼치는 마크 등의 모습이 우선 유쾌한 기운을 발산한다.
또 '미안하다. 혼자 있고 싶다' 타이틀 드라마 속 같이 있고 싶은 재현과 혼자 있고 싶은 유타 사이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레코드숍 갈래!”라는 유쾌한 다툼, 파티시에 태일-조수 해찬의 다정한 케이크제작과 함께 비쳐지는 태용의 우울한 모습, 쟈니의 퀴즈쇼 등은 인기작 명장면 패러디의 유쾌한 멋과 함께 수록곡 '나 홀로 집에 (Home Alone)'로 연결, 컴백앨범 속 '같이'의 포인트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한편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비 데어 포 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