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의 주최사인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오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공식 모바일 투표앱 '후즈팬(Whosfan)'을 통해 진행된 '글로벌 아티스트상' 1차 투표가 17일 오후 6시 마감됐다.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대한민국 외에도 해외에서 특히 눈부신 활약을 펼침으로써 전 세계 각 지역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투표다. 종합 글로벌 지표를 통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까지 각 대륙별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1차 투표는 최종 심사에 반영되는 2차 투표에 오를 후보를 선정하는 사전 투표로, 대륙별 TOP 10에 오른 모든 아티스트가 2차 투표에 진출하는 형태다.
투표 참여 유저의 지역 정보(GPS)를 기반으로 이번 투표의 대륙별 1위는 아시아-템페스트(TEMPEST), 유럽-뷔(V), 북아메리카-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남아메리카-정국(Jung Kook), 오세아니아-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프리카-지민(Jimin)으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중복된 아티스트를 제외하고 총 22팀의 아티스트가 대륙별 TOP 10에 올라 '글로벌 아티스트상' 2차 투표에 진출하게 됐다. 2차 투표에 진출한 22팀의 아티스트 중 어떤 아티스트가 대륙별 TOP 1에 오를 것인지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뜨겁다. 수상자를 가릴 '글로벌 아티스트상' 2차 투표는 오는 2024년 1월 4일 정오부터 1월 17일 오후 6시까지 공식 모바일 투표앱 '후즈팬(Whosfan)'에서 진행된다.
한편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2024년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