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자이 프라시엘, 9일 1순위 청약 돌입

견본주택 집객 사진. 사진=프라시엘
견본주택 집객 사진. 사진=프라시엘

지난 5일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이 오픈했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교통부터 미래가치,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상품성 등의 가치를 확보했다.

먼저 교통망으로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이용이 편리하다. 3월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둔 상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했다.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직주근접 입지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인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 가운데 갈아타기를 원하는 경우도 청약 부담이 적다.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