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아시아 팬들과의 '20&2' 교감과 함께, 20주년 이후 새로운 첫 해를 본격 시작한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방신기가 오는 13일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20&2' 일정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연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 단독콘과 연결된 아시아 단독공연이다.
이달 13일 홍콩부터 2월3일 태국 방콕, 2월24일 타이베이 등의 순으로 펼쳐질 투어공연은 2019년 6월 이후 4년7개월만에 만나는 현지팬과 동방신기의 새로운 교감회복과 함께, 정규 9집 '20&2'에 담은 새로운 의지를 공감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투어의 티켓 예매는 각 지역별 일정에 맞춰 오픈 중이며, 이후에는 추가 개최 지역도 동방신기 공식 SNS 계정 등에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Rebel'(레벨)과 'The Way U Are (Unplugged Ver.)'(더 웨이 유 아) 무대를 선보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