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일반전화 문자수신 서비스 '텔톡' 가입률이 전년 상반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성장세를 견인한 것은 예약업무가 잦은 대여와 렌탈, 병원, 1인샾 업체다. 렌탈 스튜디오 업체 순증이 가장 많았다. 전화 예약을 문자로 대체하면서 예약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측 설명이다. 예약 과정에서 문의부터 변경,취소까지 간편화됐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도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일반전화 문자수신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과 업무 효율성 개선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에 힘입어 고객군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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