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땀 한땀 만든 '아이유·제니 침대'…무려 '12억'? [숏폼]

출처: Jennierubyjane Official, 이지금 [IU Official]
출처: Jennierubyjane Official, 이지금 [IU Official]


블랙핑크 제니, 아이유, 배구선수 김연경이 쓰는 침대를 아시나요?

바로 '침대계의 롤스로이스'로 알려진 스웨덴의 '해스텐스(Hastens)'입니다.

가격이 무려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12억원대에 달합니다. 1852년부터 스웨덴 왕실에까지 납품하는 등 세계 부호들이 찾는 브랜드죠.

왜 이렇게 비쌀까요?

이 침대는 주문자가 원하는 디자인, 규격, 재질 등을 직접 선택하죠. 주문을 맡기면 스웨덴 침대 장인들이 천연 가죽으로 수작업으로 제작하는데요. 배송까지 3~6개월이 걸리죠.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들기 때문에 침대 수명이 25~30년이나 된다고 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죠.

게다가 해스텐스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모든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집보다 비싼 침대라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네요.

전자신문인터넷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