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자신이 직접 다듬은 '다시 만나는 날' 한국어버전과 함께, 팬들과 함께 다진 2024년 의지를 새롭게 드러낸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준호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이 금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은 2017년 일본 미니 5집 '2017 S/S' 수록곡이자 2023년 일본 아레나 투어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오프닝을 장식한 'また?える日'(마타 아에루 히)의 한국어 버전이다.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과 함께 이준호가 직접 작업참여한 R&B발라드 장르의 이 곡은 감미로운 보컬감과 함께 펼쳐지는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따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준호의 '다시 만나는 날' 한국어버전 발표는 지난해 11월 스페셜 싱글 'Can I (Korean Ver.)'(캔 아이 (한국어 버전))과 디지털 싱글 'Nothing But You (Korean Ver.)'(낫띵 벗 유 (한국어 버전))'에 이은 세 번째 싱글릴레이로서, 가수 겸 배우로서의 멀티테이너 매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감사를 새롭게 고백하는 바로서 관심을 끈다.
한편 이준호의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은 금일(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