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장우영, “1년반 홍김동전 행복, 더 미친 재간둥이 될 것”…종영소감 전해

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2PM 장우영이 1년 반의 '홍김동전' 재롱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올라운더' 행보를 다짐했다.

지난 18일 KBS2 '홍김동전'에서는 '조금 이른 추석 특집' 테마와 함께 주요 멤버들 사이에서 재기발랄함을 드러낸 장우영의 모습이 비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장 새로운 모습을 본 멤버”, “예능 선수가 인정한 예능인” 등 동료들의 호평과 함께 '가을 노래 퀴즈', '명절 잔소리 게임', '발대야 게임' 등 프로그램 원년멤버로서의 확실한 예능감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수저 특집', '캠퍼스 특집' 등 세부 테마와 함께 펼쳐진 장우영의 진심과 유쾌함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장우영은 작별을 앞두고 “누나들, 형들 덕분에 마음껏 재롱부리느라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누나, 형들과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본업 하면서 더 미친 재간둥이가 되어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우영은 지난해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의 프로듀서 활약은 물론 일본 미니 3집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솔로투어 등의 행보를 펼쳤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