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WebSquare AI 챗봇 서비스를 통합한 새로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이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WebSquare'를 검색하여 새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해당 채널에서 인스웨이브의 홈페이지와 웹스퀘어 Q&A, API, AISquare GPTs, 기술지원 W-Tech 등 다양한 서비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웹스퀘어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실제 개발에 적용 가능한 코드 예제, 퍼블리싱 및 접근성 가이드 등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전문가 수준의 답변을 제공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WebSquare AI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솔루션 관련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AI 기술을 자사의 솔루션에도 통합 중이다. 지난해 8월 'W-Tech Center' 기술지원 사이트에 ChatGPT 기반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고, 12월에는 온디바이스 LLM 기반 W-Talk 앱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는 GPT Store에 AISquare 챗봇 서비스를 등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WebSquare 관련 AI 제품을 통합한 차세대 UI/UX 개발플랫폼 '웹스퀘어 AI (WebSquare AI)'를 출시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