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신의 특별 감각…새 미니 '더 리얼' 예판에 '컴백 궁금증 UP'

사진=에스크로엔터테인먼트
사진=에스크로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신(X:IN)의 강렬한 컴백이 성큼 다가왔다.

에스크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다양한 음반 판매사를 통해 엑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의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예약 판매 페이지에 따르면 'THE REAL'에는 총 네 곡이 담기며, 인스트루멘탈 트랙까지 포함해 총 여덟 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트랙 정보는 블러 처리로 가려져 있어 호기심을 더하는 상황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디와 포토북은 물론 '톱 시크릿(TOP SECRET)'이라는 앨범 아웃룩과 함께 '크리미널 레코드(CRIMINAL RECORD)'가 포함돼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앞서 레드 톤의 강렬한 커밍 순 포스터로 새로운 미니앨범 발매를 알린 엑신. 'THE REAL'의 예약 판매 오픈과 함께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엑신은 인도 멤버 아리아와 러시아 멤버 노바를 비롯해 한국 멤버 이샤와 니즈, 한나로 구성된 5인조 글로벌 K-POP 걸그룹이다. 세상에 정의할 수 없는 것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그룹 이름에 담아냈다.

엑신은 지난해 미니앨범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또한 엑신은 베트남 '제28회 Asian Television Awards'의 유일한 K-POP 초청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인도의 'K Wave Festival'과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한국 문화 축제 'Rang De, Korea', 캄보디아 'Sousdey K-pop Concert Music Festival'에도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한편 엑신은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