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 첫 예능서 '웃수저' 꿈나무 입증…'엎어지면 웃음 닿을 사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워풀 청량' 화제의 TWS(투어스)가 퍼포먼스 못지 않은 파워풀 웃수저력을 발휘해 글로벌 팬들을 집중시켰다.

1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최근 위버스 등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체 예능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로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간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줄이며 팀워크를 다진다는 콘셉트의 TWS 첫 예능이다.

예능 속 TWS는 '아주 조금 특이한 할리갈리', '네 편 내 편', '한 마음 공 받기' 등 독특한 톤의 게임과 함께 무대 안팎을 아우르는 소년매력을 발산했다.

멤버 전원이 내향형(Introverted type)이라는 그룹특성과는 전혀 상반된 폭풍 승부욕과 함께, 쉴새없이 터지는 몸개그 향연은 청량감은 물론 웃음도 파워풀한 TWS의 면모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제작진의 긴급제안으로 펼쳐진 '파란공 10개' 미션은 몸개그 이상의 예능브레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팬들은 댓글을 통해 “드립 고수들이다. 잔잔한 '웃수저'들”, “은혜로운 플레디스표 자컨”, “웃으며 보느라 잇몸이 말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TWS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지난 11일 일간 차트 기준 벅스 2위, 플로 3위, 멜론 9위, 스포티파이 한국 14위, 지니 16위 등 국내외 음원사이트 인기는 물론 유튜브뮤직 '주간 인기곡 차트'(2월 2~8일) 10위 등 숏폼채널에서의 상승세 또한 거듭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