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음성녹음(音聲錄音)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문화인은 오늘(14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음성녹음(音聲錄音)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녹음(音聲錄音)은 지난 2022년 싱글 'Replay(리플레이)'로 데뷔했으며, 발매하는 음원의 작사와 작곡을 맡아 매력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 듀오다. '마지막 곡', '날카롭냐하는데'를 비롯해 최근 '해피새드' 등의 곡으로 다채로운 사랑을 노래했다.
지난 2023년 8월에는 포크를 기반으로 한 싱글 '우우우 나의 사랑'을 발매해 자전거와 풀벌레 소리 등 이색적인 효과음을 선보여 리스너들에게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개성 넘치는 인디 가수들이 소속된 (주)문화인에서 보여줄 음성녹음(音聲錄音)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음성녹음(音聲錄音)과 함께할 (주)문화인에는 가수 윤현상, 허회경, 김우주 등이 소속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