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글로벌 그랜드 컴백을 선언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오는 3월 2일 디지털 싱글 'DAYTOUR(데이투어)'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호라이즌의 신곡 'DAYTOUR'는 일곱 소년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청량감 가득하게 표현한 하이틴 고백송이다. 7인 7색 매력을 자랑하는 호라이즌 멤버들은 일곱 빛깔 사랑을 펑크 팝으로 풀어내며 경쾌하면서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호라이즌은 발매 당일인 3월 2일 오후 6시(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 천여 명과 함께하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필리핀 최대 쇼핑몰 브랜드인 'SM Supermalls(에스엠 몰즈)'와 함께 몰 투어를 진행한다. 필리핀 각지 SM 몰에서 개최될 호라이즌의 몰쇼에선 특별한 공연과 함께 팬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도 증정될 예정이다.
컴백 소식을 전한 호라이즌은 필리핀 현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 이어 국내 음악방송 활동까지 대규모 컴백 프로모션까지 예고,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호라이즌은 지난해 7월 데뷔 정규 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SIX7EEN(식스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발매와 동시에 필리핀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데뷔 9일 만에 국내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등극하는 등 성공적인 국내 정식 데뷔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 전석 매진에 이어 필리핀 단독 콘서트의 성료도 알린 호라이즌은 'PPOP AWARDS 2023(피팝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서도 'AAA 포커스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호라이즌의 디지털 싱글 'DAYTOUR'는 3월 2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