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로얄로더' 출연 확정…이재욱과 두 번째 호흡

사진=오리진엔터테인먼트
사진=오리진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진호가 '로얄로더'로 찾아온다

소속사 오리진 엔터테인먼트는 최진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진호를 비롯해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등이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최진호는 극 중 마이너리거들이 욕망하는 재벌가 강오그룹의 회장 강중모로 분한다. 강중모는 강오그룹을 더욱 최고로 만들기 위한 야심가로 가족들에게도 한 없이 냉정한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최진호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최진호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한 이재욱과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적으로 만날 예정이기에, 둘의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최진호는 JTBC '괴물', SBS '낭만닥터김사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왔다. 올해 ‘로얄로더’에선 더욱 존재감 있는 캐릭터로 열일 행보를 이을 예정이다.

한편 '로얄로더'는 오는 2월 28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