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TOP7이 오는 4월부터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을 만난다.
16일 콘서트가든(주)에 따르면 최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아홉 개 지역의 티켓이 모두 오픈됐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9일 대구, 7월 20일 울산에서 진행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추가 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에선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TOP7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역가왕'이 된 전유진을 비롯해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은 방송에서 선보인 감동의 무대부터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세트리스트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에는 TOP7과 함께 '현역가왕'에 열기를 더한 강혜연, 김양 그리고 화제의 출연진 요요미, 조정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네 사람은 서울 콘서트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빛내며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 이외 지역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는 베일에 싸여있는 가운데, 매 공연마다 TOP7과 함께할 스페셜 게스트를 향한 예측 역시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의 또 다른 포인트로 자리잡으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여신' 열풍을 불러일으킨 '현역가왕'은 TOP7 선정과 함께 최종회 최고 시청률 18.4%, 전국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 프로그램 포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매주 화요일 밤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이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었던 '현역가왕'인 만큼,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갈 전국투어 콘서트를 향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