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HOPE ON THE STREET' 스케줄러 공개…앨범·다큐 등 콘텐츠릴레이 예고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앨범과 다큐를 핵심으로 한 콘텐츠 릴레이로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전한다.

20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제이홉 스페셜앨범 'HOPE ON THE STREET'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프로모션 일정이 각각 담겨 있다.

우선 앨범 프로모션으로는 프리뷰 컷(22일)을 시작으로, 앨범 프리뷰(2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28일) 등이 공개되며, 발매당일인 3월29일에는 타이틀곡 오피셜 모션이 오픈된다.

다큐시리즈 'HOPE ON THE STREET'는 앨범 콘텐츠와 연동된 모습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29일 티저 트레일러부터, 3월7일과 14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트레일러가 각각 베일을 벗는다. 스페셜 앨범 발매 하루 전날인 3월 28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과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첫 회가 공개된다.

이러한 프로모션 계획은 입대 전 기획과 함께 자신에게 원천이자 영감이 되는 '춤'이라는 소재를 공유하고 싶은 제이홉의 마음을 보여주는 계기이자,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을 향한 새로운 선물 격의 앨범을 더욱 주목케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18일 입대와 함께 군 복무중인 가운데, 올해 10월 전역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