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본격 활동에 앞서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베이비몬스터는 22일 정오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를 사전 오픈하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과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YG 측은 "팬들과 가까이서 교감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와 진심이 컸던 만큼, 그 공간을 보다 빠르게 준비하게 됐다"며 "4월 미니앨범 발매 후에는 위버스뿐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의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베이비몬스터와 전 세계 팬이 결집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돼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중 예정된 정식 오픈부터는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27일 'BATTER UP'으로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으며, 유튜브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며 차세대 기대주로 우뚝 섰다.
지난 1일 발매된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는 4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