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일반전화 문자수신 서비스 '텔톡(TelTok)'이 솔루션 업체와 협업으로 B2B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텔톡은 '02', '031' 같은 일반 유선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양방향문자 서비스다. 기업은 사용중인 전화번호에 문자 수신기능을 더해 업무에 필요한 답장을 회신받아 편리하다.
텔톡은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텔톡API를 제공한다. 기업은 자체 기술개발없이 메시징서비스 도입하고, 부가기능 추가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이달 초에는 협업툴 '잔디(JANDI)'와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 외 아파트관리ERP, CS센터 등 솔루션 업체와도 협업 중이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기업들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양방향문자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텔톡을 이용하는 기업의 업무 환경 개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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