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뮤지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트라이어스는 지난 14일, 백지영과 뮤지의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의 콘셉트 포토를 깜짝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백지영과 뮤지는 블랙 레더 착장으로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두 번째 포토에서는 화이트 레이스 착장으로 낭만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 정반대의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UV(유세윤, 뮤지)의 유튜브 콘텐츠 ‘UV방’에 백지영이 출연하며 이어진 인연으로 성사됐다.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시대를 풍미한 많은 명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 백지영과 시티팝, 힙합, 뉴 잭 스윙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는 올라운더 뮤지션 뮤지가 과연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백지영과 뮤지의 감성 저격 발라드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