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은 '레거시 반도체 장비와 부품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기업정체성(CI)을 마련했다.
자원 선순환과 반도체 산업 상징성을 타원형 형상과 결합해 로고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기술 진화를 'S' 폰트 좌측에 위치한 작은 삼각형을 통해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 이후 세계 6000여개 고객사에 6만대 이상의 레거시 반도체 장비를 공급했다. 장비 유통에 이어 장비 리펍, 제조, 부품 유통, 제조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반도체 중고 장비와 부품으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