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품에 안았다…"더 큰 책임감…글로벌 활동 계획"

사진=알비씨어뮤즈먼트
사진=알비씨어뮤즈먼트

걸그룹 위나(WE;NA)가 '제20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를 빛냈다.

위나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제20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위나는 "컴백을 앞두고 좋은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도 자랑스런 한국인이란 호칭이 더욱 큰 책임감을 더 가지게 한다"면서 "올해는 글로벌한 활동이 많이 계획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나는 지난 2022년 9월 첫 싱글 'Like Psycho(싸이코라도 좋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왔으며 이듬해 6월엔 두 번째 싱글 'QUEEN'을 발표하고 첫 컴백 활동에 나섰다.

위나는 각종 군부대 공연과 지역 이벤트들은 물론,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과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대세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유닛 활동도 눈에 띈다. 최근 위나의 '언니 라인' 도아와 은아가 유닛 도아은아로 새로운 싱글 'Baby Like It'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이에 앞서 '막내 라인' 원이와 연서 역시 원이연서란 이름으로 신곡 '바람'을 발표하고 감성을 뽐낸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멤버 원이가 제주에서 첫 솔로 발라드 'Time after Time'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원이는 오는 3월 25일 솔로 곡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