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유나이트는 오는 4월 6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첫 팬 콘서트 ‘YOUNICAST(유니캐스트)’를 개최한다. 특히 15일 오후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공개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유나이트의 첫 팬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유나이트의 팬 콘서트 ‘유니캐스트’는 하루 종일 유나이트만 볼 수 있는 방송국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에 유나이트 멤버들은 지난 다섯 장의 앨범들의 타이틀곡은 물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수록곡들과 새로운 커버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 2부 각기 다른 셋리스트와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들로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이번 팬콘은 2022년 4월 20일 데뷔한 유나이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팬 콘서트" 라며 "지난 2년 간 다섯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변함 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나이트 멤버들이 매일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나이트는 데뷔곡 ‘1 of 9’이 틱톡에서 역주행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특히 작년 10월에 발매한 다섯 번째 EP ‘빛 : BIT Part.2’로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 아마존 핫 뉴 릴리즈 차트 7위 등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유나이트의 첫 팬 콘서트 ‘YOUNICAST’는 4월 6일 오후 2시와 7시 서강대 메리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FLNK의 티켓은 18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