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여름 실내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해브 어 나이스 트립)이 올해도 개최를 확정했다.
주관사 엠피엠지(MPMG)와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HAVE A NICE TRIP 2024'(해브 어 나이스 트립, 이하 해나트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나트는 작년 첫 개최에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 하입스(HYBS), 펄 & 디 오이스터스(PEARL & THE OYSTERS), 어썸 시티 클럽(AWESOME CITY CLUB), 시프렛(Seafret), 올모스트 먼데이(almost Monday)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굵직한 글로벌 라인업을 성사 시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해외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쏜애플,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이센스(E SENS), 영케이(DAY6), LUCY(루시), 소란, 콜드, 스텔라장, 실리카겔, 디에이드, SURL(설), 유다빈밴드, 지올 팍, 경서 등 다양한 장르별 국내 탑 아티스트들도 함게 무대를 펼쳐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의 추억을 선사했다.
주관사인 엠피엠지(MPMG)는 "올해는 해외 아티스트 비중을 늘려 좀 더 글로벌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라인업에 등장한 아티스트만 보아도 전 세계 음악 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을 만큼 트렌디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해나트2024는 오는 4월 중 1차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