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선영, SM C&C와 재계약…“아나테이너 기량확장 서포트”

사진=SM C&C 제공
사진=SM C&C 제공

방송인 박선영이 SM C&C와의 인연을 새롭게 이어가며,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활동범위를 넓힌다.

3일 SM C&C 측은 박선영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선영의 SM C&C 재계약은 프리선언 직후인 2020년 이후 처음이다. 활동 간 그는 MBC '아무튼 출근', 채널S '신과 함께', 멜론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출연하며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에너지를 선보임은 물론, 미디어 쇼케이스, 브랜드 런칭, 정부 부처 등 행사의 성격에 맞는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 재계약과 함께, 최근 방송중인 AXN, K-STAR, 더 라이프, SmileTV Plus 공동제작 예능 '풀어파일러4'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M C&C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SM C&C과 함께했던 박선영이 다시 한번 본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차분한 음성과 진중한 태도로 모두를 아우르는 진행자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박선영이 더 넓은 분야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M C&C에는 최근 재계약을 맺은 박선영을 비롯해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배우가 함께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