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LUCY(루시) 최상엽이 'Our Pie'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LUCY(루시) 최상엽이 참여한 'Our Pie (아워 파이)'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날씨가 미쳤어'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날씨가 미쳤어'는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발매한 EP '찰나의 찬란함'의 수록곡이다. 연인에게 직접 말하는 듯 자연스러운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만난 지 얼마되지 않은 연인과 함께하고 싶은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LUCY(루시) 최상엽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가창력,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날씨가 미쳤어'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이에 LUCY(루시) 최상엽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날씨가 미쳤어' 음원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밴드 LUCY(루시)는 국내 단독 콘서트 매진 행렬,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 참여 및 헤드라이너로 선정되며 'K-밴드씬 대표 주자'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Boogie Man (부기맨)'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드라마 '재벌X형사', '손가락만 까딱하면', '기적의 형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ur Pie'는 쇼파르엔터테인먼트가 여러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선보이는 컬래버 프로젝트 앨범이다. 무한한 수를 뜻하는 'π'와 함께 나누어 먹는 음식인 '파이'의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LUCY(루시) 최상엽이 가창에 참여한 'Our Pie' 프로젝트 음원 '날씨가 미쳤어'는 4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