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LAY ZHANG)가 국내 팬들을 만난다.
레이는 오는 17일 솔로곡 'PSYCHIC(싸이킥)'을 발매한다.
'PSYCHIC'은 레이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신곡이다. 전 세계에서 발매를 앞둔 가운데 한국어 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PSYCHIC' 포카 앨범 예약 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예약 판매 오픈과 동시에 메이크스타 서버가 마비되며 레이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레이는 이번 신곡 발매와 함께 한국에서도 직접 활동을 펼치며 팬들을 만난다. 예약 판매 이벤트로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음악 방송에도 출격하는 등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레이는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댄서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역량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를 통해 '빌보드 200' 차트 25위 안에 진입한 최초의 중국 가수로 기록됐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미국의 팝스타 라우브(LAUV)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RUN BACK TO YOU(런 백 투 유)'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레이의 신곡 'PSYCHIC' 한국어 버전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19일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