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컴백 시크릿 콘텐츠 정체…'스포일러 인터뷰' 공개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사진=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본격 앨범 스포일러에 나섰다.

엘라스트는 지난 12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스포일러 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스케줄러에서 '?'로 적혀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첫 번째 시크릿 콘텐츠가 스포일러 비디오였던 것.

스포일러 비디오는 신보에 관한 인터뷰 형식의 작업실을 배경으로 백결, 원준, 예준 그리고 라노, 로민, 원혁 세 멤버씩 나눠 두 팀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팀과 새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눈길을 끌었고 멤버들의 캐주얼한 사복 차림과 콘셉트 포토에서 공개된 새로운 헤어스타일 역시 돋보였다.

엘라스트는 그룹명(E'LAST)의 의미가 담긴 'EVERLASTING(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앨범명으로 컴백하는 만큼, 인터뷰를 통해 '내가 소개하는 엘라스트'라는 질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 백결은 "저희 멤버 모두가 인생을 다 바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스포일러 비디오 공개 이후 첫 정규 앨범에 대한 또 다른 스포일러가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엘라스트는 앞서 밀리터리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으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강렬하게 돌아올 예정이다. 더불어 엘라스트는 내달 10일부터 3일간 열리는 'KCON JAPAN 2024'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엘라스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