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의 설렘 가득한 고백이 도착했다.
KBS는 지난 11일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공식 SNS 채널에 36명의 참가자 중 9명의 고백 영상을 공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상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내 메이트가 될래?"라고 팬들을 초대하는 'MA1'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년들의 두근거림 가득한 고백에 벌써부터 이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 'MA1'은 오는 13일까지 참가자들의 고백 영상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은 KBS2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총 36명의 글로벌 참가자가 'MA1'에서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MA1'은 고백 영상에 앞서 참가자 36인 각자의 개성이 담긴 프로필과 일상 컷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10분으로 첫 방송까지 확정지으며 나날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앞서 'MA1'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정식 공개 전 공식 무대 행사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3일 프로농구 경기 하프 타임에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퍼포먼스로 꿈을 향한 패기와 열정을 선물,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MA1'의 첫 이야기는 오는 5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