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진해성이 애교 망언(?)을 내뱉는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앗! 나의 미스테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TOP7이 되고 싶었지만 찰나의 실수로 아쉽게 탈락한 '트롯 임수정' 염유리, '트롯 야인' 풍금, '도장 깨기의 달인' 최향, '반전의 충청 아가씨' 송자영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다. 이들은 탈락의 한을 '미스터로또'에서 확실히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애교 자판기 진해성의 깜짝 망언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중장비 애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해성은 "내가 이렇게 귀여운 줄 몰랐다"라는 발언으로 TOP7 멤버들을 발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진해성은 애교 3종 세트를 투척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고 하는데.
뿐만 아니라, 진해성의 카사노바설(?)이 대두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해성이 '미스트롯3' 삼각대전 무대를 함께 꾸민 염유리뿐만 아니라, 최향에게도 플러팅한 과거가 공개된 것. 이에 안성훈은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다"라며 진해성의 카사노바설에 불을 지폈다고 하는데. 진해성의 카사노바 루머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와 함께, 염유리의 '미스트롯3' 탈락의 진범이 진해성이라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체 두 사람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미스트롯3' 삼각대전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TOP7 도장 깨기 중인 황금기사단 반고정 추혁진은 최수호와 맞붙는다. TOP7 멤버 가운데 오직 최수호만 이기지 못한 추혁진. 이에 추혁진은 "이번에도 지면 최수호 동생 하겠다"라는 파격 공약으로 대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과연 추혁진은 최수호를 꺾고 TOP7 멤버 전원 도장 깨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10살 어린 최수호에게 형이라 부르게 될지.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4월 19일(금)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