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KBO 키움-삼성 3연전 첫 시구자 출격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보라가 프로야구 팬들에게 승리의 '인간 비타민' 매력을 선사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보라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남보라의 시구는 2022년 9월11일 키움-KT 전 시구 출격 이후 1년7개월만의 일로, 당시 초청했던 키움 히어로즈 측의 새로운 초대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남보라는 “키움 히어로즈 시구자로 다시 불러주셔서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구를 준비하면서 팀의 승리를 기원하겠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밝고 씩씩한 정미림 역으로 활약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