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몬(DXMON)이 새로운 매력을 입고 돌아온다.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26일 "다이몬이 5월 14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데뷔 앨범 'HYPERSPACE(하이퍼스페이스)' 활동을 마친 지 3개월 만이다.
다이몬은 지난 1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소년미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6인조 보이그룹이다. 더블 타이틀곡 'Burn Up(번 업)'과 'SPARK(스파크)'를 모두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며, 신인 아이돌로선 이례적인 광폭 행보를 보여줬다.
다이몬의 구체적인 컴백 일정이 공개되며, 이들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다이몬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앨범에선 보여주지 않았던 다이몬만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데뷔 앨범 활동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이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드릴 것"이라며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다이몬의 업그레이드된 유니크한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몬의 신보는 오는 5월 1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