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의 특별한 시간…단콘 'Odyssey of Dream' 기대 폭발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밴드 캐치더영이 팬들과 빛나는 추억을 탄생시킨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오는 5월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캐치더영 단독 콘서트 Odyssey Of Dream(오디세이 오브 드림) : 롤링29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봄과 함께 찾아온 공연 소식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캐치더영의 단독 콘서트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축적된 내공 X 업그레이드 무대 연출 '기대'

캐치더영은 정식 데뷔 전부터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단독 콘서트와 전국 버스킹 투어로 내공을 축적해 왔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Santa The Young(산타 더 영)'에서는 캐치더영의 음악적 색채가 고스란히 묻어난 자작곡부터 직접 편곡한 커버곡까지 예술성 높은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 지난 3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를 발매하고, 캐치더영만의 이색 장르로 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밴드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 곡들에 도전하는가 하면, 수준급의 악기 스위칭까지 높은 음악성까지 증명했다.

이에 데뷔 후 지금까지 쉴 틈 없이 축적한 캐치더영의 음악적 내공이 이번 공연 속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만나 한층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플레이어에서 뮤지션으로! 멤버별 솔로 무대 예고

캐치더영은 전 멤버가 어떤 포지션에도 국한되지 않는 팔방미인 매력을 지녔다.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편곡 등 높은 음악적 역량까지 갖췄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는 곡 소화력과 완벽한 세션별 연주로 완성도 높은 밴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 'Odyssey Of Dream'에서는 풀밴드 사운드는 물론 멤버별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로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들이 어떤 장르의 곡을, 어떤 방식으로 들려줄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음감회의 현장 속으로! 작업기 비하인드 大방출

캐치더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작은 음감회를 열고 '캐치더영다운 음악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데뷔 앨범 'Fragments of Youth(프래그먼츠 오브 유스)'와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의 작업 비하인드를 자유롭게 펼치며 팬들과 함께 숨은 재미를 찾아 나선다.

또 그간의 활동 경험담, 작업기와 관련한 퀴즈 타임을 열고, 팬들과 음악적 교감을 쌓으며 단독 콘서트 'Odyssey Of Dream'을 한층 뜻깊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캐치더영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Odyssey Of Dream'을 열고 팬들을 만나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