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트, 'LOVE ME DO' MV 티저 오픈…제이락과 '스페셜 협업' 기대

사진=뉴웨이즈컴퍼니, 뱅크투브라더스
사진=뉴웨이즈컴퍼니, 뱅크투브라더스

어센트(ASC2NT)가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과의 협업으로 특별한 설렘을 안겼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의 타이틀곡 'LOVE ME DO(러브 미 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카메라와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무대 위에 오른 어센트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기대에 찬 가람의 얼굴이 비친 뒤 봄기운이 물씬 나는 정원에서 'LOVE ME DO'의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어센트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 어센트는 야외에서 춤 연습을 하며 꿈을 향한 열정을 보였고, 포토 부스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발산하며 어센트만의 긍정 에너지를 펼쳤다.

타이틀곡 'LOVE ME DO'는 기타와 신스 브라스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면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았다.

특히 'LOVE ME DO' 퍼포먼스에는 댄서 제이락이 참여해 어센트만의 에너제틱한 안무를 녹여냈다. 언더그라운드 댄스신에서 20년 넘게 자리를 지킨 제이락은 2022년 방영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 크루의 리더로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또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원탑 데뷔곡 'Say Yes(세이 예스)'의 안무에 참여했다.

오랜 기간 댄스와 패션, 그리고 각종 언더그라운드 힙합 문화를 통해 뱅크투브라더스만의 스타일과 바이브를 유지해 온 제이락은 어센트의 데뷔곡에서도 특유의 색깔을 녹여 완성도 높은 안무를 구성했다는 후문이다.

어센트의 데뷔 싱글 'Expecting Tomorrow'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도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