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태국 뜨겁게 달궜다…'글로벌 맹활약' 눈길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사진=MNH엔터테인먼트

8TURN(에잇턴)이 태국 현지 팬들과 다채롭게 만났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3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SAMYAN MITRTOWN(삼얀 밋타운)에서 진행된 공개 팬사인회 '8TURN FANSIGN&EVENT IN BANGKOK'을 시작으로 또 한번 글로벌 팬심 잡기에 나섰다.



먼저 3일 개최된 팬사인회 현장에는 200여 명의 수많은 현지 팬들이 8TURN을 만나기 위해 모였다. 8TURN은 글로벌한 사랑과 응원에 화답하고자 정성을 다한 팬서비스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날 팬사인회를 찾아준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로 짜릿한 사운드의 미니 3집 타이틀곡 'RU-PUM PUM(러펌펌)'과 'WE(위)'로 무대를 꾸몄고, 팬들과 다양한 장르의 댄스 챌린지를 함께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이어 4일에는 방콕 임펙트 익스히비션홀에서 개최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Fansland Web3.0 Music Festival(이하 '팬스랜드')'에 출격해 또 한번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싸이부터 태민, 씨스타19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8TURN은 1일 차 무대에 올랐다. 8TURN은 'RU-PUM PUM'을 비롯해 'EXCEL(엑셀)', 'SKETCH(스케치)',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 'TIC TAC(틱 택)'까지 역대 타이틀곡 및 수록곡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팔색조 올라운더에 빛나는 완성형 퍼포먼스와 '럭비돌' 같이 통통 튀는 에너지가 현지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TURN만의 '영 앤 시크' 아이덴티티로 재해석한 세븐틴의 'HOT(핫)' 무대 또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고, 태국 아이돌 BUS, DICE와 함께 펼친 합동 공연 BTS의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무대는 K-POP을 사랑하는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정말 소중하다. 항상 노력하는 8TURN이 될 테니 변함없는 사랑 보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여줄 더 큰 글로벌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태국에서의 뜨거운 반응으로 또 한번 글로벌 활동에 가속 페달을 밟은 8TURN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4'에 출격해 후진 없는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