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청춘의 단면…다이몬 태극‧HEE, '콘셉트 소화력' 만렙

사진=SSQ엔터테인먼트
사진=SSQ엔터테인먼트

다이몬(DXMON)의 태극과 HEE가 눈부신 청춘의 단면을 보여줬다.

다이몬(민재, 세이타, HEE, 태극, REX, JO)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하이퍼스페이스 911)'의 두 번째 솔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게재한 솔로 콘셉트 포토의 주인공은 태극과 HEE였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온도가 느껴지는 두 장의 콘셉트 포토로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교복을 입은 태극은 한쪽 팔로 철봉에 매달려 싱그러운 미소를 보여줬다. 반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심쿵'을 부르는 태극의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서로 다른 오라가 느껴지는 태극의 두 가지 콘셉트 포토는 다이몬의 첫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HEE의 솔로 콘셉트 포토는 조금 더 도발적이다. 첫 번째 콘셉트 사진에서 HEE는 헤드폰을 목에 걸친 채 건반을 만지고 있다. 음악을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이 눈빛에서 느껴진다. 두 번째 사진 역시 HEE의 깊은 눈빛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소속사 THE엔터와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태극과 HEE가 솔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꿈을 좇는 소년의 매력을 전했다"며 "신보를 통해 이전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다이몬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몬의 첫 번째 싱글 'HYPERSPACE 911'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