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센트(ASC2NT)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의 타이틀곡 'LOVE ME DO(러브 미 두)' 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와 새 멤버 레온, 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한 어센트는 지난 7일 새롭게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어센트는 밝은 분위기의 타이틀곡 'LOVE ME DO'에 맞게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그룹만의 청량한 분위기를 전달했으며, 하트를 그리는 포인트 안무로 듣고 보는 재미가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어센트는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함께 핸드마이크를 들고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경력직 신인'의 내공이 담긴 진정성 넘치는 무대는 이들의 열정을 엿보게 했다.
데뷔 앨범 'Expecting Tomorrow'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도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LOVE ME DO'는 기타와 신스 브라스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면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았다.
지상파 3사 음악 방송 데뷔 신고식을 마친 어센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