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모델이자 팔로워 287만의 크리에이터인 아이린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3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모델 겸 크리에이터 아이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린은 2012년 데뷔한 글로벌 명성의 모델이자, 압도적인 피지컬과 크리에이티브한 콘셉트의 콘텐츠로 28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또한 직접 설립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CEO로서의 활약과 함께,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꾸밈없는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소영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모델-크리에이터-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패션 업계와 여성들에게 혁신적인 영감을 준 아이린과 사람엔터의 브랜딩 시스템이 만나 보여줄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