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문화 지원 행사인 '히어로즈 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KT와 국가보훈부는 히어로즈 데이 행사의 전국 확산과 더불어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KT WIZ 야구 경기 관람, 마음을 담은 클래식 보훈가족 초청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국가유공자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태성 KT ESG 경영추진단 단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KT가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히어로즈 데이' 행사를 전국 4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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