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가 솔선커플의 화사한 데이트 컷과 함께, 끝맺음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20일 tvN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공식채널을 통해 13회차 프리뷰 격인 '이별 전 행복했던 마지막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놀이동산 데이트 이미지가 담겨있다.
회전목마 앞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는 커플 포즈를 더한 인증샷을 남기는 등 달달한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회전목마를 타는 류선재와 임솔의 모습은 장면 그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 분)로부터 사랑하는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이별을 통보한 뒤 담포리에 홀로 남은 임솔의 이후와 솔선커플의 피날레를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오늘(20일)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키는 솔선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온전히 서로만 바라보는 순수하고 절절한 솔선커플의 사랑과 두 사람이 사랑의 힘으로 미래를 또다시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