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돈 디아블로 EDM에 이어 이드너리 라틴감성을 더한 '워크(WORK)'로 글로벌 팬심을 완벽하게 저격한다.
12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 미니10집 리믹스 음원 '워크 파트 3 - 에이티즈 X 이드너리(WORK Pt.3 - ATEEZ X Eden-ary)'를 공개했다.
이번 음원은 지난 5일 발표된 '워크 파트 2 - 에이티즈 X 돈 디아블로(WORK Pt.2 - ATEEZ X Don Diablo)'에 이어지는 두 번째 '워크' 리믹스다.
에이티즈와 오랫동안 함께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이드너리가 참여한 이 작품은 돈 디아블로 리믹스의 독특한 EDM컬러감 대신 리듬감 넘치는 비트를 더한 짙은 라틴색채의 곡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는 뉴진스(NewJeans) 하니와 다니엘,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창빈,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규빈, 투어스(TWS) 지훈, 박재범, 전 야구선수 유희관 등이 동참한 챌린지 퍼레이드와 연결, 원곡 특유의 매력적인 선율을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에이티즈의 글로벌 소통열망을 강조하는 바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3일(현지 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리는 '마와진(MAWAZINE)'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