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기획 박태석 대표, 가수 정호와 뮤직 토크쇼 개최

사진=루다사운드 엔터테인먼트
사진=루다사운드 엔터테인먼트

한방기획 대표 박태석과 가수 정호가 뮤직 토크쇼를 개최한다.

박태석 대표와 정호는 오는 26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문씨어터에서 '박태석 토크쇼 마흔이 처음이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의 부제 '마흔이 처음이라…'는 이번 뮤직 토크쇼의 게스트로 참여하는 가수 정호가 2023년 발매된 싱글 제목에서 따왔다.

정호가 실제 마흔을 맞이하며 느낀 감정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토크쇼를 개최하는 박태석 대표의 마음이 통하는 부분이 있어 이를 부제로 정했다.

한방기획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음악 비즈니스를 이어온 박태석 대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회의 기본이 되는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토크쇼를 계획했다.

더불어 정호는 토크쇼의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하는 것은 물론 감성적인 노래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 제작한 루다사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태석 대표와) 평소 이야기를 나누면 너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일상에서 행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말이 많아 이런 무대를 한번 만들고 싶었다. 마침 고향 진주에 좋은 공연장이 생겨 타이밍이 잘 맞아 떨어졌다. 생각했던 무대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박태석 대표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국내최초의 트로트 전문잡지 월간 트로트코리아(Trot-Korea)를 창간했으며 전북 진안군에서 국내 첫 트로트 페스티벌을 기획 및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는 트로트 전문 기획사 한방기획의 대표로 트로트 가수 오승근과 함께 있으며, 트로트 프로그램 '주간트로트'를 제작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