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G 데이터 무제한에 티빙과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 제공하는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를 1일 출시했다.
상품은 △초이스 프리미엄(월13만원) △초이스 스페셜(월11만원)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 3종으로 구성된다.
'초이스 프리미엄'과 '초이스 스페셜'은 티빙 스탠다드(월1만3500원)가 제공되며, '초이스 베이직'은 티빙 베이직(월 9500원)이 기본 제공된다. 세가지 초이스 모두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연말까지 웹툰·웹소설을 볼 수 있는 '블라이스 셀렉트'도 함께 제공해 혜택을 강화했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하면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스페셜(월11만원) 상품은 월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5G심플(월6만1000~6만9000원), 베이직(월8만원), 스페셜(월10만원)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월 5500원)' 무료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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