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JBL' 필리핀 앰버서더 발탁…'글로벌 행보'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사진=MLD엔터테인먼트

그룹 호라이즌(HORI7ON)의 거침없는 글로벌 발걸음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지난 2일 오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JBL Legendary Sound, Epic Moments(JBL 레전더리 사운드, 에픽 모먼트)'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JBL' 필리핀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호라이즌은 "저희 호라이즌이 'JBL'과 같은 고품질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저희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그룹이기 때문에 완벽한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JBL'과 함께 재밌고 설레는 기회들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JBL' 필리핀의 새 얼굴이 된 호라이즌은 앰버서더 위촉식 및 공식 계약 서명식 등에 참여해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가 하면, 최근 발매한 신곡 'LUCKY(럭키)', 'SIX7EEN(식스틴)'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글로벌 루키의 막강한 에너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나서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 호라이즌. 국내와 필리핀을 넘나들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있는 이들의 쉴 틈 없는 대세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K-POP 그룹의 입지를 공고히 한 호라이즌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